수돗물 - 손병화

물; 샘물, 전해수, 수돗물 어느 것이 합리적인가?

제조방법(샘물)
-용기생산공정

-원수처리공장

- 청정실

- 자동화공정

제조방법(전기분해 정수)

분해전압
개괄적으로 보면 전기분해에 의해 제조되는 물로 산성수와 알칼리수가 동시에 얻어지게 된다. 그 처리과정에 따라 얻어지는 물의 pH가 조절되고, 전기분해를 원활히 해주기 위해 전해질로 염류를 넣어준다.
물을 전기분해 하기 위해 전해조 내부에 전극을 설치하고, 전극간의 전압을 높여가면 서서히 전류가 흐르게 되고, 약 2∼3 볼트(V)에서 전류의 흐름이 갑자기 강해지게 된다. 이처럼 갑자기 전류의 흐름이 높아지는 부분을 분해전압이라고 한다.

제조방법(전기분해 정수)
조건
2 -3 볼트 이상의 분해전압 이상
양전극을 분리하기 위한 격막 또는 이온교환막
전해질로서 전해물질(NaCℓ, KCℓ...)을 병용
양극 쪽에서 산성수, 음극 쪽에서 알칼리수 생성

제조방법(전기분해 정수)
양 극에서의 반응(소금을 전해질로 사용한 경우)
양극(＋) : 산화반응
2Cℓ- → Cℓ2 ＋ 2e- ＋ 1.3583V(ε°) 2H2O → O2 ＋ 4H+ ＋ 4e- ＋ 1.229V(ε°)
음극(－) : 환원반응
Na+ ＋ e- → Na － 2.713V(ε°) 2H2O ＋ 2e- → H2 ＋ 2OH- － 0.8277V(ε°) * ε°: 표준 기전력 － 용질의 농도가 1mol/ℓ, 각 기체의 압력이 1atm 일 때의 emf

제조방법(수돗물)

가격 대비
가정용 1톤당 상수도요금 350원 1톤당 하수도요금 117원
1톤당 물 이용 분담금 120원 (1톤 = 1,000L)
구경 별 월 정액 840원 합계 1,427원 리터당1.427원
생수 리터당 450원
생수가 약 315배 비쌈

문제점
생수-생산과정에서 각종 유해물질 및 대장균 검출 (업체당 한 번 이상의 행정처분)

수돗물 - 공급에 이어서 노후한 파이프와 저장탱크에 의한 불순물 유입 위험

해결방안
- 생수제조업체의 투명성
- 확실한 정수기 관리
- 낙후된 수도관 및 저장 탱크 보수 및 교체
- 정부의 적극적인 대체 정책마련
- 소비자의 인식 확보

결론
위의 객관적인 자료로 보면 정수기의 물이 가장 나은 물이지만, 앞에서 보았듯이 수질 자체의 차이점보다 유통하고 공급하고 관리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이 먹는 물에 있어서 더 많은 안 좋은 요인이 될 수 있다.
정수기나 샘물보다 깨끗하게 관리 유통시킨다면 수돗물도 안심하며 마실 수 있을 것이다.